대전통영고속도로 함양 인근에서 화물차 4대와 승합차 2대, 승용차 1대가 7중 추돌해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6월8일 오전 3시10분께 함양군 지곡면 대전통영고속도로 통영방면 111㎞ 지점에서 7대 차량이 잇따라 부딪혔다. 이 사고로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김모(34·여)씨와 또 다른 카니발 승합차 운전자 박모(49)씨가..
2020 함양세계산삼항노화엑스포를 앞두고 함양지역 산양삼 재배가 늘어나면서 산양산 절도범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산양삼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해 생산농가들의 지역마다 자체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경찰 등 관련기관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키로 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
군의회에 여행경비를 찬조한 혐의로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던 임창호(65) 함양군수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임 군수의 항소를 기각했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손지호)는 4월4일 오전 임 군수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죄 항소심 공판에서 임 군수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임창호(66) 함양군수의 1차 심리가 지난 4월5일 오전 11시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에서 열렸다. 장찬수 부장판사는 이날 재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거창지원이 아닌 창원지방법원에서 군민참여 재판으로 이 사건을 다룰 수 있다고 피고인들의 의견을 물었으나 거창지원에서 재판을 진행키로..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3월20일 인사 청탁 대가로 돈을 받은 임창호(66) 함양군수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임 군수에게 돈을 건넨 함양군 퇴직공무원 A(61)씨와 B(61)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 같은 혐의를 받은 퇴직공무원 C(60)씨는 1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으나 ..
지난 8월9일 오전 6시께 대전통영고속도로 지곡IC 인근에서 대전방향으로 향하던 컨테이너 차량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강모(46)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함양소방서는 컨테이너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충돌 후 파괴하고 반대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전도된 것으로 ..
동거남이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손목을 절단한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함양경찰서는 지난 7월 27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동거남의 손목을 절단한 동거녀 A(40)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전 4시 30분 쯤 함양읍 소재 자신의 집에서 동거남 B(46)씨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지난 7월13일 오후 5시 32분경 관광버스 한 대가 휴천면 문정리 문하마을 부근에서 길가 옆 논으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버스에는 지리산 등반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해 ‘ㅇ’ 산악회 회원 3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사고로 4명이 가벼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탑승객 전원이 안전..
작년 1월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남계삼거리에서 또 다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작년 남계마을 방면으로 신호등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추후에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쉽게 해결되고 있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지난 7월 11일 수동방면에서 진..
경찰 진압용 테이저건에 맞은 40대가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을 두고 경찰의 테이저건 사용에 대해 과잉진압이라는 유족 측 주장과 정당한 사용이었다는 경찰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6월15일 오후 수동면 한 주택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
지난 12월 13일과 14일 함양군에서 2건의 변사사건이 연이어 발생해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15일 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월 13일 함양읍 인근 야산에서 A씨(56)씨가 숨져있던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숨진 A씨는 가출 신고 된 상태로 경찰이 인근을 수색 중에 발견됐다. 그 다음날인 14일에는 B씨(64)가 부모의..
경찰, 예방교육·단속강화 방침 등학교, 학생 심리적 안정에 최선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고등학생 2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지난 9월3일 오후11시40분께 함양군 하림공원 앞 강변도로에서 250cc 오토바이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아 운전자 이모(17)군과 탑승자 김모(17·여)양이 숨졌다. 경찰 ..
7월8일 함양 교산휴먼시아 아파트에서 자살소동 해프닝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10시30분경 아파트경비원은 청소를 하던 중 베란다에서 줄을 매달고 있는 사람을 발견했다. 경비원은 자살을 시도하는 사람이 아닐까하는 생각에 즉시 관리 사무소에 알렸다. 그 결과 신속히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상황이 종료됐..
지난 1월 19일 오후 2시 경 수동 한국화이바 앞 원평사거리에서 안의방면으로 운행하던 아반떼차량과 동주레미콘에서 한국화이바 방향으로 신호위반 진입하던 아반떼차량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수동에서 안의방면으로 주행 중이던 운전자 강 모(남.28)씨와 한국화이바 방향으로 진입하던 운전자 손 모(남.36)씨가 가벼운 ..
지난 1월 12일 오전 10시 30분경 남계 삼거리에서 승합차량과 경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차 운전자인 이 모(여.65)씨가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다. 이 사고로 이 모(여.65)씨는 심각한 뇌손상을 입었고 경상대학병원으로 후송되어 5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회복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에 따..
함양군의 행정착오로 인해 사업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로 인한 피해보상마저 지난 2년간 받지 못한 군민이 1인 시위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함양군민 A씨는 새해 벽두인 지난 1월4일 오전 임창호 군수의 집 앞에서 1인 시위를 갖고 함양군의 행정착오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 A씨..
투르 드 코리아 2014 대회에 출전했던 외국인 선수가 함양구간을 지나다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대회에 출전해 실격했던 호주 출신의 A(20)씨는 대회 4일째인 11일 오전 10시 30분께 4구간 함양지역을 달리던 중 본통삼거리 교차로에서 차량과 충돌했다.A씨는 유림방면에서 거창 방향 3번 국도로 좌회전해 ..
창원지방법원 형사3부는 지난 19일 함양축협 상임이사 항소심을 기각했다. 이 상임이사가 상고를 할 경우 잔여임기까지 시간을 연장할 수 있으나. 상고를 포기할 경우 확정 판결문이 축협에 도착할 때까지 직을 유지한다.
창원지방법원 거창지원(판사 장정태)는 지난 19일 오전 10시 김 모씨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4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 했다. 김씨측은 즉각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차량 점검차 도로를 달리던 소방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아 소방관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지난 11월4일 오전 8시40분께 함양군 안의면 농월정 앞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함양소방서 안의119소방센터 소속 물탱크 소방차가 빙판에 미끄러지면서 앞바퀴가 도로 옆으로 빠지면서 교통표지판을 들이받았다.